코스트코 임시 회원증 폐지로 11월4일부터는 신분증마저 없다면 입장 불가
코스트코는 회원 전용 할인 매장으로, 회원 카드 없이는 입장과 구매가 불가능합니다.물론 현재까지 입장 및 푸드코트 이용은 가능합니다만 미국의 예를 보면 회원카드가 없을 경우 입장도 불가하고 푸드코트 이용도 불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코스트코를 방문하는데, 가끔씩 회원 카드를 잊고 오거나 놓고 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이 경우 고객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1일 임시 회원증'을 발급받아 쇼핑할 수 있었으나, 이제 그 제도가 사라진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2024년 11월 4일부터 '임시 회원증' 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코스트코 회원 카드를 잊고 온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코스트코 정책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일 임시 회원증 제도 폐지
기존에 코스트코는 회원 카드를 잊고 온 고객들을 위해 '1일 임시 회원증'을 발급해주는 제도를 운영해왔습니다. 고객은 고객센터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임시로 쇼핑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2024년 11월 4일부터 이 제도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습니다. 이는 새로운 POS 시스템 도입과 함께 운영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기존 임시 회원증 발급 절차를 완전히 없애는 결정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쇼핑 시 반드시 본인의 회원증을 지참해야만 합니다.
모바일 회원권 추천
그렇다면 회원 카드를 잊고 온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롭지는 않지만 대안은 바로 모바일 회원권입니다. 코스트코는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매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멤버십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신속하게 매장에서 쇼핑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모바일 회원권은 코스트코 '코리아' 앱에서 손쉽게 발급이 가능하며, 앱 내에서 '마이멤버쉽' 기능을 통해 본인의 회원 정보를 등록하고 나서 매장의 고객센터에 방문 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바일 회원권을 사용하려면 코스트코 매장을 처음 방문할 때 회원 데스크에서 디지털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현대카드 애플페이까지 등록해놓았다면, 지갑이나 실물 카드를 깜빡 잊고 나와도 걱정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코스트코 쇼핑이 가능합니다. 이는 특히 물건을 사러 갈 때 간편함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를 잃어버릴 위험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원카드 분실시 대처 방법
만약, 실물 카드를 아예 잊어버렸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고객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회원 카드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신분증이 없으면 재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쇼핑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디지털 멤버십을 등록해 두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물론 신분증은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됩니다.
결론
코스트코의 '1일 임시 회원증' 제도는 2024년 11월 4일부터 공식적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회원 카드를 잊고 온 경우 임시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모바일 회원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스트코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히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은 실물 카드의 부담을 덜어주고, 언제든지 스마트폰만으로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다가오는 변화를 대비해, 회원들은 모바일 회원권을 미리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