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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기 힘든 폭우가 자주 내려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다보니 농산물의 가격이 말도 못하게 올랐을 때가 있었습니다. 불과 2주전만 해도 애호박 1개에 3800원이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 마트를 갔다가 애호박이 다시 제가격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이마트 e카드고객은 1584원이고 일반고객은 1900원이라고 하네요.
근데 설마 이 e카드가 이마트 신용카드는 아니겠죠?

이런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산지 가격도 과연 이만큼 올랐을까 인데요

중간유통상인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현지에선 큰단위로 팔아야 하니까 유통상인들이 꼭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코로나로 지치고 폭우와 태풍으로 지친 농민과 소비자의 중간에 서서 폭리를 취하는 행위만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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