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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으로 아래의 1~3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다문화 가족
  2.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3. 혼인신고 후 1년~5년 미만 계속해서 혼인 유지 중인 가족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족

신청기한

2023년 4월3일(월) ~ 4월14일(금) 까지

신청방법

방문신청(우편접소, 온라인접수 불가)

접수처

거주지 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

제출서류

신청서류 및 증빙서류 각 1부

가. 신청서류

  •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 신청서 1부
  • 개인정보이용동의서 1부

나. 증빙서류

  •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귀화자)
  • 2023년 건강보험 납부확인서(소득기준 확인용)
  • (취약계층 확인)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문의 : 중구청 가족정책과(02-3396-5433) 또는 동주민센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문화 가족 20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당 정착 장려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구에 따르면 다문화 가족에게 정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입니다.

구는 정착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구의 다문화 가족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기준 중구 인구 대비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올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와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1차 조사 결과 다문화가정 256가구(819명)가 구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착장려금은 이달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5년간 혼인 유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 거주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자녀(3명 이상) 가족이면 우선 선정합니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됩니다. 5, 6월 중 중구가족센터의 적응 교육에 참여해 10시간을 이수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적응 교육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교육,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한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부교육과 부모교육도 진행됩니다.

김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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