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으며 연일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3월 14일(월)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일반병원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PCR 검사를 추가로 하지 않고도 PCR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기로 발표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 7,588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가능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추가적인 PCR 검사 없이도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를 7일간 하게 됩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하게 되며 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팍스로비드 처방도 바로 받아(60세 이상)
최근 일주일간 평균 1733건의 처방이 이루어진 팍스로비드의 경우 중증화를 막는 효과가 크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는데요. 60세 이상 양성 환자의 경우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도 바로 받게 됩니다.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 지침 이유
첫 번째로 PCR 검사가 한계까지 도달한 상황이어서 좀 더 빨리 진단하고 먹는 치료제를 빨리 처방하여 중증화를 낮추고 보건소 인력들로 하여금 고위험 환자에게 집중하기 위함이며, 두 번째로 전문가에 의한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94.7%)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 번째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후 PCR 검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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