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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에 따라,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게는 신생아 수만큼의 가정관리사가 지원됩니다. 이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다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책의 주요 내용
- 지원 인원 확대: 세쌍둥이 가정에는 3명, 네쌍둥이 가정에는 4명의 가정관리사 지원.
- 지원 기간 연장: 기존 최대 25일에서 40일로 확대.
- 서비스 유형 다양화: 15일, 25일, 40일 중 선택 가능.
-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출산일로부터 최대 80일까지, 특별한 경우(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등) 180일까지 연장.
지원 대상 및 조건
- 대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산모·배우자가 있는 가구.
- 지자체별 지원 차이: 지원 대상과 범위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서비스 이용 방법
- 이용권 신청: 주소지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
-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 이용.
- 본인 부담: 소득 수준에 따라 2~52% 부담.
기대 효과
김기남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정책을 통해 다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출산율 증가와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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