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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앞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배달의민족에서 새로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로봇, 이름하여 ‘딜리드라이브’는 아파트 안팎을 유유히 다니며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줄 거예요.

광교 앨리웨이에서의 새로운 시도

바로 광교 앨리웨이에서 신개념 D2D(Door to Door)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 기존에는 음식을 아파트 1층까지만 가져다주던 서비스가 이제는 직접 우리 집 현관문 앞까지 오는 거예요.

로봇 배달,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자율주행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아파트 세대마다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정해진 경로를 따라 배달을 해주는 똑똑한 로봇이죠. 공동현관문 문제는 IoT 기술로 해결했어요. 엘리베이터 호출과 이동도 척척!

배달 과정은 이렇게 진행돼요

QR코드 스캔부터 시작해서 총 8단계의 과정을 거쳐 음식이 배달됩니다.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 음식을 싣고,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문자의 층으로 직행! 이 모든 과정을 평균 20분만에 끝낸다고 해요. 안전사고도 없었다니, 이건 정말 혁신적이죠?

서비스 확장 계획도 있어요!

현재는 광교 앨리웨이 단지에서만 가능하지만, 곧 광교 호수공원까지 서비스를 넓힐 예정이라고 해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도 받았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로봇 배달, 미래의 배달 방식

우아한형제들의 로봇사업실장은 로봇 배달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이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될 거라고 하니, 우리 모두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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