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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로 가장 낮은 저금리시대, 기준금리 0.5%

기준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8월20일 08시 발표도 지난번과 동일한 0.5%로 고시되었습니다.

출처 : J2ee님의 블로그

1948년 한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또 은행금리 역시 내려가게 될 것이 뻔합니다.

시중은행들 금리가 낮아서 이제는 예금 금리 1%는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거의 1년 넣어봐야 0.6% ~  0.8% 정도입니다.

한 10년 전에는  3% 라고 해도 굉장히 좀 낮게 느껴졌거든요 이제는 1% 금리도 감지덕지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기준금리를 내린게 아니고 지난 5월28일 내련 0.5% 그대로 유지하는 건데요. 아마 이래도 시중은행들은 금리를 더 인하할 이유를 찾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금리 사회가 됐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처럼 안정된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다 보니까 돈의 가치가 진짜로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저금리 기조가 더 오래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이유는 우리 말고도 다른 나라들이 다 같이 금리를 낮추고 있고 사실상의 양적완화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들의 기준금리 인하 러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태국은 0.75%였는데 0.25% 내려서  0.5%가 됐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우리나라처럼 사상최저 0.5%로 내린 것이죠 태국은 개발도상국으로 아시아권에서는 비교적 고성장하던 나라였는데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호주도 0.25%로 우리보다 더 낮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디플레이션 상황이 우려되는데 서둘러 기준금리를 내리고 통화정책을 써야 하고 추가적으로 0.25%로 내려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유럽에서 가장먼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이탈리아는 올해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10%입니다. 경제규모가 축소되는 디플레이션 국면에 완전히 들어가 있다는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 디플레이션 상태로 갈것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20년 30년 뒤를 본다러면은 통일이나 아니면 다른 어떤 석유가 발견되거나 그렇지 않으면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현재 인구가 줄고 있다고 하는 저출산 문제도 있는데요.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고 점차 사람이 필요 없는 사회를 갈 수밖에 없는 이런 조건을 봤을 때 저출산은 어떻게 보면은 축복일 수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왜 걱정이냐면 경제가 한번 떨어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디플레이션 상황은 돈을 갖고 있는게 오히려 더 이익인 상황이다 보니까 은행예금을 하는 것보다 집에 쌓아놓는게 더 이익입니다.

쓰는 것보다 갖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소비를 미루다 보니까 경제사이클은 더 늘어지고 경제상황은 더 안 좋아지는 것이죠.

 근데 일단 디플레이션에  한번 떨어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있을 초유의 디플레이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무슨 대책을 세울 것이고이 중 하나가 금리 추가인하이고 더불어서 회사채를 사는 것이죠.

 금융업계에서는 이러한 대책을 사실상의 양적 완화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유동성이 늘어나는 시기에 뭘 해야하는지 은행금리는 거의 바닥인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가 관건이 되긴합니다. 원금보장이 점점 힘들어 지는 시대가 되는겁니다. 저금리시대 특히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시기가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집값은 계속 올라 갈 것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반면 기업들의 실적은 좋지않다보니까 근로자들의 월급은 제자리거나 깎일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들어 월급이 올랐다고 하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디플레이션 상황을 우리는 겪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예금금리는 아마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만약에 우리 경제가 다시 회복해서 우상승으로 간다는 가정을 한다면 지금부터 주식과부동산 자산시장에 투자할 필요는 분명히 있어 보여요 주식도 기왕이면 노령화사회 대비한 기저귀나 제약 관련주식 그리고 5G등 통신과 관련된 주식을 미리미리 적립식으로 사 놓는게 중요합니다 팔지 않고 장기 경기회복을 대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죠 경기에 싸이클을 따라서 이들 기업들이 호황을 누릴 주식들이니까요.

 집을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실물경기는 회복이 되지 않고 계속 떨어지는데 이렇게 자꾸 그런 주식 이라던가 부동산 가격 마 이렇게 계속 커지면 높아지면 너무 거품만 커지는 아닌가요.

서울 집값은 너무 올라가고 있지만 세종시에 비교해보면 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근데 만약 우리 경제가 앞으로 계속 1%대나 그이하를 유지하게 되면 자산거품에 대비할 필요도 분명히 있어 보이긴 해요.

 그러면서 장기 디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것인데 채권펀드를 산다거나 장기보험에 든다는 것도 유리 할 수가 있어요 왜냐면은 금리는 계속  떨어지게 마련이거든요.

 지금 요새 예전에 보험 들어놓으신 분들이 이익입니다.

저금리시대에 지금 계속 될 거라고 보이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도 디플레이션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선진국을 동경해왔는데 막상 선진국이 되니까 별로 좋은 것도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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