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74세 백신예약 6월 3일 마감, 잔여 백신은 고령층에 우선권 부여
만 74세 이하의 고령자에 대한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이 6월 3일 자로 마감되었습니다.
고령자에게 잔여백신 우선권 부여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질병관리청 콜센터와 예방접종 누리집, 거주지 근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6월 3일까지 약 635만 명이 1차 백신 접종을 했으며 사전 예약률은 75% 수준임에도 방역당국에서는 이 수치를 8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잔여백신에 대한 접종을 60세 이상에 우선 접종하겠다고 했습니다.
백신을 많이 맞고 있음에도 코로나 확진자는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외국에서의 백신접종 결과를 보아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백신 접종이 확진자를 줄이기보다는 "사망자"를 줄이는 데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접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도 위중하게 전환될 확률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지게 되기 때문인데요. 차주부터는 백신 종류와 대상도 더욱 늘어날 계획입니다.
ㅇ 6월7일부터 만 60세~64세 400만 명과 30세 이상 유치원 교사 등 36만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ㅇ 6월7일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 명 화이자 백신 접종
ㅇ 6월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 90만 명 얀센 백신 접종
ㅇ 6월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종사자 등 19만 명 화이자 백신 접종
고령자 잔여백신 우선적으로 배정키로
접종을 원하는 고령자에게는 "잔여백신"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기로 했는데요. 6월 4일부터 고령자만 전화예약이나 현장 대기를 통해서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외의 연령대는 "잔여백신"을 접종예약 하려면 반드시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을 통해서, 즉 앱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꾸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얀센백신을" 혹시 필요할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10만 명분을 예비로 남겨 놓았는데요. 이 예비 백신도 필요하다면 고령자에게 우선 접종하겠다고 했습니다. 단,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으로 만60세~74세 백신예약 6월 3일 마감되었지만 여전히 전화예약은 가능하며 또한 얀센 잔여 백신도 고령층에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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