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주거지역, 2종 주거지역, 3종 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은 무엇일까요?
I 종 주거지역이 뭐지?
1종 주거지역, 2종 주거지역, 3종 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은 무엇일까요?
1종,2종,3종 주거지역의 개념을 알기위해서는 몇가지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용도지역을 알아야 하고 그 하위개념인 도시지역을 알아야 합니다.
주거지역은 도시지역의 하위에 있습니다.
I 용도지역이란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제한함으로써 토지를 경제적·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서로 중복되지 않게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개념은 인간이 편리하게 구분을 하기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런게 있구나 하고 따라가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국토이용계획 때문에 “용도지역”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구나 라고 아시면 됩니다.
이제 용도지역이 제일 큰 개념이니까 그 하위 개념을 알아가 보시죠.
위 그림처럼 용도지역은 4개로 분류됩니다.
1. 도시지역
2. 관리지역
3. 농림지역
4. 자연환경보전지역
각각의 분류는 이름만 들어도 대충 짐작이 가실텐데요.
관리지역이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관리지역은 용어가 바뀐 것으로, 과거에는 준도시지역과 준농림지역 이었던 것이 관리지역이 된 것입니다. 즉, 도시에 가까이 있어서 준 도시지역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거나, 산림의 보전이나 자연환경, 농사진흥을 위하여 농림지역에 준하여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말합니다.
둘다 관리가 필요하니까 관리지역으로 명명한 듯합니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그린벨트?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되지만, 반드시 자연환경보전지역이 그린벨트는 아닙니다.
I 자 이제 도시지역을 세분화 해보겠습니다.
도시지역은 다시
1. 주거지역
2. 상업지역
3. 공업지역
4. 녹지지역
으로 분류됩니다.
녹지지역에 그린벨트가 일부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녹지지역 역시 반드시 그린벨트는 아닙니다.
I 이제 주거지역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주거지역은 다시 3종류로 분류되는데요.
1. 전용주거지역(이미 오래된 주택가)
2. 일반주거지역(새로 개발된 주택가)
3. 준주거지역 (주상복합건물)
이라고 분류하면 편리합니다.
이제 여기서 1종,2종,3종이 나오는데요,
전용주거지역에서는 1종,2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1종, 2종, 3종
그리고 준주거지역이 나오게 됩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서는 제가 쓴 아래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0/08/07 - [부동산] - 용적률, 건폐율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시지요.
국토교통부에서 만들어 놓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읽어보시면 더 깊이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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