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마 대중교통을 이용을 자주 하신다면 대부분 잘 알고 있는 제도일 것입니다.그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기존 이름에 플러스가 붙었는데요. 최근 정부에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편해서 혜택을 좀 더 상향시킨 것입니다.
KB 국민알뜰교통카드플러스
알뜰교통카드플러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여기에 카드사 할인까지 더해지면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가 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기존에 신한, 하나, 우리, 티머니, 롯데카드, DGB(대구은행카드)만 가능했지만 추가적으로 삼성, 현대, KB국민, NH농협, BC까지 늘어나게 되어 총 11개 카드사로 개편되었습니다. 카드사마다 조금 다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선택의 폭은 더 넓은데요.
이번 개편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금액과 횟수도 달라졌는데요.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늘렸습니다.
결과적으로 교통비 절감액이 최대 4만 원에서 최대 6만 6천 원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금액 횟수 요약 기존 월 44회 -> 월 60회 최대 4만 원 -> 최대 6만 6천 원 절감 최근 올라갈 예정인 지하철, 버스 요금은 이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따라서 정부에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라는 제도를 통해 부담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 만큼 상당수의 인원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