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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폰

8대 소비쿠폰 내용

▶ 개 요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제한되었던 문화 및 여가활동을 방역을 철저히 하는 전제하에 다시 8대 소비쿠폰을 통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월22일부터 그동안 중단 되었던 소비촉진 할인권(8대 소비쿠폰)을 다시 시행해서 방역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국민들과 제한된 영업으로 피해를 본 업종들을 돕겠다는 취지 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8대 소비쿠폰이란

일단 8대 소비쿠폰이라 하면, 8개가 대상이 되는데요. 
1.숙박, 2.관광, 3.공연, 4.영화, 5.전시, 6.체육, 7.외식, 8.농수산물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단 숙박,관광,외식은 빠졌으며 추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난 8월 8대 소비쿠폰의 지원액

지난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 발표시 정부는 총 1684억을 지원해서 전국민 3분의 1수준인 1618만명에게 혜택을 주는 8대 소비쿠폰을 발행키로 했었습니다. 
이는 숙박(100만명), 관광(15만명), 공연과영화(183만명), 전시(350만명), 체육(40만명), 농.수산물(600만명), 외식(330만명)등 이었고, 숙박은 예매.결제시 3~4만원, 전시는 40%할인, 공연은 1인당 8천원을 할인해주고, 외식은 2만원 이상 5회 카드 결제시 다음번 외식시 1만원 환급하는 내용이었는데 8월중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었고 이때 중단했었습니다.

 재개된 소비쿠폰 지원분야와 기간

코로나19의 확산 속도를 감안해서 이달말부터 8대 소비쿠폰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으나 일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가 비교적 수월한 곳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전시와 공연, 영화와 체육시설 등 일부 분야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며칠만에 중단되었던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다시 실시됩니다.
코로나방역을 위해서 이용인원수의 제한과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한 출입자 명단 관리,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을 다소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분야부터 소비쿠폰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10월22일(목)부터 박물관은 온라인 예매시 최대 3천원까지 1인 5매 한도에서 할인되며,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 및 현장구매시 모두 1인당 일정 한도내에서 최대 3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0월22일(목)부터 공연도 온라인 예매처 8곳에서 1인 4매 한도에서 한매당 8천원이 할인되는데 24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월28일(수)부터 영화도 영화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1인 2매 한도에서 한매당 6천원이 할인되며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은 카드사별 당첨자가 정해진 기간에 8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 원을 환급 받을수 있습니다.

▶ 숙박, 관광, 외식 분야 추후 지원 예정

하지만 지난번과 달리 방역적으로 위험성이 우려되는 숙박,여행,외식 분야는 이번에는 포함하지 않았으며, 추후 감염 확산 상활을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집행 규모로 예상해보면 이번에 다시 쿠폰이 재개되면 혜택을 볼 수 있는 인원은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으로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도 연달아서 진행됩니다.

이상으로 정부 8대 소비쿠폰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신청 방법은 나와 있지 않으며 추후 지난번처럼 카드를 사용하거나 사이트에 접속해서 다운 받는 등의 방식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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