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공원여가센터, 몸·마음 건강 프로그램 8종 운영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6일 발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 4개의 공원에서 '몸·마음 건강 프로그램' 8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공원 방문객분들께 걷기와 근력 운동 등의 신체적 건강 활동과 함께 명상과 테라피 등을 통한 정서적 안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원별 프로그램 다양, 노년층과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도
월드컵공원에서는 주말에 노르딕 워킹과 족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싱잉볼 명상이 열립니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주변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호수를 걷는 '호수만보'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여의도공원에서는 직장인분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운동 프로그램 '공원에서 운동하자!'가 매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더불어, 보라매공원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와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독소 빼고 건강 더하기'도 진행됩니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공원헬스교실'이 열립니다.
4월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및 현장 참여 가능, 건강과 추억 쌓는 여가시간 권장
4월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25일 오전 10시에는 다음 달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전문가와 함께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운동법을 배우시고, 마음도 안정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며 "공원에서 건강도 찾으시고 특별한 추억도 쌓으시는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전하였습니다.